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평가 (문단 편집) ==== [[애니플렉스]]의 [[갑질]] ==== 스폰서인 애니플렉스가 뭘 했다고 스토리 몰락의 주범으로 몰리냐는 의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배경지식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마기레코의 개발은 f4사무라이지만 게임을 유통하고 돈을 대주는 스폰서는 [[애니플렉스]]이다. 마마마 원작 역시 원작자의 명의는 매지컬 콰르텟의 공동명의로 되어있지만, 역시 스폰서는 애니플렉스다. 마기아데이나 애니메재팬 등의 이벤트 현장에서 개발팀 스탭이 하는 말을 유심히 들어보면 알겠지만, 게임에 어떤 캐릭터를 내고, 그 캐릭터의 레어도를 정하고, 저레어 캐릭터의 경우 최고 레어도 해방을 하는데에는 전부 애니플렉스의 감수가 들어간다. 즉 애니플렉스는 원작자와 개발사 양쪽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슈퍼갑이며, 마기레코의 방향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마기레코 1부 스토리를 거하게 말아먹은 결말부 [[얼티메이트 마도카]]의 개입에는 애니플렉스가 손을 댔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당시 애니플렉스가 담당하는 게임 중에서 매출 1위는 [[Fate/Grand Order]]였고, 2위가 바로 마기레코였다. 하지만 페그오는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가 철저하게 가드를 치기 때문에 애니플렉스 입장에서도 좀처럼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는 입장에 있다. 반면 마기레코는 원작자인 매지컬 콰르텟이 결국은 자기들 돈 받고 일하는 을이며, 특히 가장 영향력이 큰 [[우로부치 겐]]의 경우는 아예 마기레코에[* 정확히는 우로부치는 어느 시점부터 최근 [[발푸르기스의 회천]] 공개 전까지 마마마 IP에 관해서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이용하기 쉬운 봉이었다. 그리고 그런 마기레코가 딱 한 번 페그오를 매출로 이긴 적이 있는데 그 때가 바로 [[얼티메이트 마도카]] 픽업 가챠였다. 애니플렉스 입장에서 얼티메이트 마도카는 곧 황금알 낳는 거위인 셈이다. 1부 완결 이후로도 매출이 아쉽다 싶으면 미러즈 랭킹전 개최와 얼티메이트 마도카를 복각을 동시에 하면서 돈을 빨아먹는 점이 그 근거다. 아무튼 마기레코 메인 스토리 1부의 완결은 특이하게도 이벤트 스토리의 형식으로 완결이 났는데, 이 이벤트가 바로 발푸르기스의 밤을 상대로 유저들이 레이드를 하는 [[Last Magia]]다. 라스트 마기아의 개최기간은 그 해 개최된 애니메 재팬의 개최기간과 일치했는데, 당연히 애니플렉스는 해당 이벤트에 마기레코 부스 역시 내놓은 상태였다. 이벤트 기간이 겹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속이 빤히 보이는 상황인데, 10장에는 호화스럽게도 샤프트에서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스토리 컷 씬까지도 들어갔다. 단순히 개발사인 f4사무라이의 독단이라기에는 이벤트 개최 시기도, 거기에 들어간 돈의 규모도 말이 안 됐다. 애니플렉스가 애니메 재팬의 개최에 맞춰서 무리하게 일정을 조정하고 있었다는 정황도 있다.라스트 마기아 개최 전에는 이벤트와 픽업 가챠를 전부 [[이야기 시리즈]] 콜라보 가챠와, 해당 캐릭터의 특훈으로 대충 대충 때우며 넘기고 있었고, 심지어는 마지막에 모든 이야기 시리즈 캐릭터 가챠를 선택 가챠라는 명분으로 복각까지 하기 시작하면서 노골적으로 시간과 인력을 다른 곳에 집중 시키고 있었다. 샤프트가 제작한 스토리 컷 씬 역시 고작 며칠 준비해서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런 개최 배경이 있는 이벤트 스토리에서 자기 입으로 마기레코 세계에는 개입할 수 없다고 단언하던 얼티메이트 마도카가 갑자기 말을 뒤집고 메인 스토리에 개입을 한 것이다. 그것도 의도가 빤히 보이는 가챠 복각과 함께. 물론 얼티메이트 마도카의 개입이 없더라도 마기레코 메인 스토리는 이미 무너져 가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그 무너져 가는 메인 스토리를 가장 마지막에 걷어차서 무너트린 것은 얼티메이트 마도카의 개입이었고, 그 얼티메이트 마도카의 등을 떠민 것은 바로 스폰서인 애니플렉스다. 애니플렉스의 갑질은 또 하나의 암덩어리를 만들어냈는데 바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와의 콜라보 스토리다. 해당 이벤트 스토리 기간은 정확하게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Detonation]]의 BD 발매일과 일치하며, 콜라보 대상인 [[타카마치 나노하]], [[페이트 테스타로사]],[[야가미 하야테]]모두 Detonation 사양으로 나왔으며, 일부 일러스트는 아예 해당 작품의 판권 일러스트를 그대로 가져온 것까지 있다. 즉, 해당 작품의 BD판매 촉진 전략의 일환으로서 마기레코를 이용한 것. 콜라보 자체가 잘못 됐다고 할 순 없지만 해당 이벤트 스토리는 마기레코 근간 설정 중 하나인 끝 없는 미러즈에 관한 설정에 큰 구멍을 뚫어버렸고, 스토리 구성 자체도 팬덤끼리 싸움을 붙이기 딱 좋은 내용이었던데다가, 기존 마기레코 캐릭터들에 대한 이해도가 심각하게 부족한 외부영입 작가가 썼다는 의혹까지 있는 마기레코 최악의 이벤트 스토리 중 하나로 꼽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